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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DRAMA

넷플릭스 드라마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 시즌 1, 2 완벽 가이드

by richdosa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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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는 벨기에에서 제작된 SF 생존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태양광이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전 세계적인 재앙 속에서, 이를 피해 밤을 따라 이동해야 하는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시즌 1은 2020년 5월 1일 공개되었으며, 시즌 2는 2021년 9월 8일에 공개되었습니다.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이 특징으로, IMDb 평점 7.1점, **Rotten Tomatoes 80%**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즌별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및 배우, 그리고 언론의 평가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어둠속으로 시즌1 관련 사진

1. 시즌 1 줄거리 (2020년 공개)

태양이 생명을 위협하는 순간, 우리는 밤으로 도망쳐야 한다.

브뤼셀 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들을 태운 한 여객기가 이륙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태양이 변이를 일으켜, 햇빛에 노출된 모든 생명체가 즉시 사망하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한 **이탈리아 군인 ‘마테우시 티에룰’(로랑 카피타인 분)**은 이를 먼저 인지하고, 자신도 모르게 비행기를 납치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후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현실을 깨닫고, 살아남기 위해 항상 서쪽으로 날아가며 밤을 유지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처합니다.

생존자들이 맞닥뜨린 첫 번째 위기: 신뢰와 갈등

비행기 내의 승객들은 서로 출신, 계급, 직업, 성격이 다르고, 이러한 차이점이 극한의 상황에서 갈등을 심화시킵니다.
식량, 연료, 기체 점검 등 모든 생존 요소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누가 리더가 될 것인지, 어떻게 결정을 내릴 것인지가 큰 문제로 떠오릅니다.

이 과정에서 전직 헬리콥터 조종사인 **실비 브리셀(폴린 에티엔 분)**이 비행기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되며, 승객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짜기 시작합니다.

각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

이들은 생존을 위해 공항과 군사기지를 오가며 연료 보급과 식량 조달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태양뿐만 아니라, 다른 생존자들, 내부 분열, 예상치 못한 위기까지 맞닥뜨리며 생존 가능성이 점점 낮아집니다.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생존자들은 불가리아의 한 군사 벙커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시즌 1이 끝이 납니다.
하지만 벙커 내부에서도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며, 시즌 2로 이어지는 새로운 갈등의 씨앗이 뿌려집니다.


드라마 어둠속으로 시즌2 관련 사진

2. 시즌 2 줄거리 (2021년 공개)

벙커 안에서는 안전할까? 새로운 생존의 법칙이 시작된다

시즌 2는 불가리아의 지하 군사 벙커에서 시작됩니다.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찾았지만, 벙커 내부에서의 새로운 생존 규칙과 갈등이 펼쳐집니다.

벙커에서 벌어지는 내부 분열

군사 벙커는 이미 다른 생존자들(군인들 포함)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협력하는 듯 보였지만, 군인들은 비행기 승객들을 무력으로 통제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다시 한번 신뢰와 배신의 갈등이 벌어집니다.

한편, 식량과 물이 부족해지고, 벙커 내에서 비정상적인 일들(전력 부족, 내부 폭력 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점점 더 생존이 힘들어집니다.

새로운 위기: 감염과 환경 변화

벙커 내부에서 일부 인물들이 정체불명의 감염병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생존자들은 새로운 두려움에 빠집니다.
태양뿐만 아니라, 이제는 바이러스까지 피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최후의 선택: 다시 밖으로 나가야 한다

벙커에서의 생존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일부 인물들은 다시 밖으로 나가 새로운 피난처를 찾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시즌 2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태양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하며, 더 큰 위기가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집니다.


3. 주요 등장인물 및 배우

캐릭터배우역할 설명
실비 브리셀 폴린 에티엔 전직 헬리콥터 조종사, 비행기 생존자 그룹의 리더
마테우시 티에룰 로랑 카피타인 폴란드 군인, 태양 재앙을 처음 인지한 인물
아이유어 메흐메트 쿠르툴루스 터키 출신 보안요원,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
리크 얀 비엘레겐 벨기에 출신 기술자, 기내에서 중요한 역할 담당
인에스 알바 가이아 벨루기 젊은 승객, 기내에서 점점 성장하는 캐릭터
호라치오 니콜라스 알치디아코노 의사, 생존자 그룹의 건강을 책임지는 인물

각 배우들은 현실적인 연기와 감정 표현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4. 언론 및 시청자 평가

📊 IMDb 평점: 7.1/10
🍅 Rotten Tomatoes: 80% (비평가), 85% (관객 점수)

✔️ 긍정적 평가

  • 독창적인 설정과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유지
  • 한정된 공간(비행기, 벙커)에서의 심리전이 흥미로움
  • 배우들의 감정 연기와 현실적인 갈등 구조

부정적 평가

  • 일부 캐릭터의 전개가 다소 부족하거나 단순함
  • 시즌 2에서 이야기 흐름이 다소 느려지고, 벙커 생활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결론 및 추천

《어둠 속으로》는 단순한 생존 드라마가 아니라, 극한 상황 속 인간의 심리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빠른 전개와 긴장감 있는 설정,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며, SF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시리즈입니다.

만약 시즌 3가 나온다면?
시즌 2의 결말이 새로운 생존 방식을 암시하는 만큼, 시즌 3에서는 더 큰 위기와 새로운 적이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넷플릭스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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